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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난 이걸 기다ㄹ.....지 않았어!!!!ㅠㅠㅠㅠ

Twilight 끝!!!!(.........)

사실은 어제 피곤하고 어쩌고 해서 읽지 말고 잘까 싶었으나, 대략 7-80페이지밖에 안남기고 자는 것도 뭐해서 낼름 읽다가 결국은 20여 페이지 남기고 졸아버렸다ㄱ-;;;;;

그래서 눈뜨자마자 나머지 낼름 다 읽었는데 이건 뭐....ㄱ-??





....................난 이딴 결말을 위해 2주간 달린 게 아니라규!!!!!ㅠㅠㅠㅠㅠㅠㅠㅠ(그럼 뭘 원한거야?....;;;;;)




..........후우.... 미셸양, 님이 왜 한번 볼거리밖에 안된다고 말했는지 알거 같어....ㄱ-

뭐랄까 이건 아주 용두사미랄까......OTL


........이봐요 아줌마, 일을 이렇게 크게 벌여놨으면 유혈낭자하게 가봐야 될 거 아냐!!!! 버럭!!!!!!

...마음의 독백이 이렇게 튀어나오면 안되지만, 이건 뭐 작가의 의도를 알 수가 없음....(아득!)

나름 마음에 들었던 개그들은 물론 있었으나, 그게 저 용두사미의 느낌을 지워주지는 않는게 씁쓸할 뿐이야ㅠㅠㅠㅠ

그리고 어떻게 거기서 멍청한 멍멍이가 (삐-)한테 (삐-)하게 되는 거냐!!!!!!! 이 절조 없는(...) 멍멍아!!!!!!!!(내가 주인공이라도 욕이 나올거 같아......ㅠㅠㅠㅠ)

거기다 이 책은 애착이 가는 캐릭터가 어째 하나도 없어.....ㄷㄷㄷㄷㄷㄷㄷ(나름 나 장생족/능력자 매니안데......ㅠㅠㅠㅠㅠㅠ)









.............................................어쨌거나 다 읽은 결론은 이제 느긋하게 내 다른 취미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음....;;;;;(동생이 4권이 내 손에 있던 걸 보고 '누나 진짜 미쳤구나...ㄱ-'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