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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런던 2015.10.07~10

London 2박 3일 (20151008~10) Part 2

Part 1은 여기



일단 빵빵하게 채운 Oyster Card를 들고 미리 예약해둔 호스텔로 향했다.

(본인은 매우 길치인지라 맵이 없으면 불안을 느끼는 뭐같은 성격이므로, 사전에 구글맵 오프라인 다운로드 기능을 이용해서 런던 시내 맵을 다운받아 찾아갔다.)


<<THE GENERATOR>>


공항에서 Piccadilly Line을 타고 Russell Square 역에서 내려서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호스텔이었는데, 젊은 여행자들 특유의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꽤 괜찮은 곳이었다. 단, 호스텔이므로 혼숙은 각오하고 가야 한다.


호스텔에 도착하니 얼추 체크인 가능한 시간이어서 일단 체크인.

그리고 0층(지하), 일명 Wonderland층에 배정되었다.


<<모든 층 이름이 매우 영국스러웠지만 나는 하필이면 0층에 배정됐을 뿌니고...>>


<<나도 이 계단을 이용해보고 싶었는데...>>


<<이 간판 옆의 엘레베이터를 타고 0층으로 ㄱㄱ>>


방은 생각보다 깨끗했고, 오랜만에 보는 2층 침대는 기어올라가기 매우 힘들었다.(......)


일단 얼마 없는 짐이지만 고이 놔두고 본격적으로 런던 시내 탐방을 시작하러 나갔다.



<<호스텔에서 나가면서 한컷>>


Cont. at Part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