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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쉽게 입국하는 법

............따위야 이민국 마음이지만, 그나마 쉽게 들어올 수 있는 법.

1. 입국 목적에 따른 비자를 제대로 받는다.
입국 목적과 다른 비자로 미국 입국을 한다는 건, 왔던 비행기로 되돌아가겠다는 소리.
비자 확인은 필수다.

2. 체류 주소를 정확히 밝혀라.
주소 안 써와서 이민국에서 내내 뺑뺑이 돌려지고 싶지 않다면 자기가 가는곳 주소쯤은 수첩에 적어라.(애라도 주소며 전화번호 적힌 리스트는 좀 들려보내라.) 주소 불분명은 곧 미국 입국 거절이 될 수도 있음을 명심하라.(실제로 LA나 NY는 돌려보낸다.)

3. 체류 기간을 길게 잡지 마라.
이민국에게 '전에도 6개월 찍어줘서 6개월 있다 갔는데요~ 이번에도 6개월 있을 거에요' 따위의 말은 미국 세금 갉아먹으려는 심산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6개월 있겠다는 소리 역시도 입국 목적이 다른 비자로 인한 입국 거절임을 명심하라.

4. 만불 이상 가져오지 마라.
'누가 그 큰 돈이 있어서 가져오겠냐'라고 말하지만, 명품 산답시고들 잘만 껄떡껄떡 가져오드만-_-. 짧은 체류기간도 아니고, 돈도 많이 가지고 오고, 체류 주소까지 모른다고 잡아떼면 이민국에서 그냥 '어서옵쇼' 할거 같나? 바로 되돌려보낸다.

5. 이민국 안내에 대한 승무원들의 말을 믿지 말아라.
'어머~ 입국 쉬워요~' 따위의 볍진들도 안할 말을 종종 하는 게 승무원들이다. 걔들 말이 사실인냥 믿고, 지상 직원 말 죽도록 안들으면, 바로 되돌아갈 수 있으니, 그 볍진 이하인 승무원들 말을 믿지 않는게 좋다.

6. 원정출산 오지 말라고.-_-
'첫째때도 했는데 둘째라고 못할까' 하고 오는 인간들 더러 있는데, 그 기록이 이민국에 안 올라가 있는 줄 아나....;; 원정 한다고 해도, 미국 세금 교묘하게 이용해서 원정하는 방법 있다고 해서 돈 굳었다 희희낙락 오는데, 그거 딱 한마디로 범법이다. 범법자에 대한 인권따위는 없는 나라니, 괜히 모르고 탈세 저지르고는 평생 미국 입국 거절되지 않길 바란다.(훗... 차라리 평생 미국 입국 거절돼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