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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전화기

Provider고 전화기고 전화번호고 싹 다 바꿨음.

예전 전화번호를 그대로 쓸까 하다가 847 번호로 4사람 번호가 끝자리만 줄줄이 이어지게 되도록 할 작정으로 전화번호까지 싹 바꿨다..........









...............가, 봉변당했다.(앞 3자리만 똑같고, 4자리는 중구난방...ㄱ-;;;;;)

그래서 내일 어무이 앞장세우고 3번호 이어져 있는 예전 번호 그대로 이쪽으로 옮기고, 아부지 것만 대충 맞추기로 했다....;;;;(현재 집에 없는 사람에게는 발언권따위 없다고 엄마가 잘라 말씀하시더라....ㄷㄷㄷ)

나도 솔직히 전화번호가 아깝다 못해 속이 쓰려 땅을 칠까 말까 하던 상황인데다, 일 와서라도 전화번호 옛날걸로 옮길 수 있겠느냐고 전화해볼까ㄱ- 싶던 차에 잘 된 일인듯하다.

한국어 문자가 좀 좋은 거 같아서 이쪽으로 옮기긴 했다만, 그래도 일단은 plan을 계속 써보고 평가해봐야 할듯 하다.(한국어가 된다는 사실때문에 가격이 좀 센거 같아서 싫긴 하지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