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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Copenhagen 2018.11.06 지금 쓰는 Quebec 여행기 끝내면 또 다른 여행기 풀려고.....ㅇㅁㅇ)/ 더보기
Quebec 2017.10.21~24 여행 다녀온 곳은 늘어가는데 점점 늦어지고 있는 여행 후기들...(......)일단은 작년에 다녀온 Quebec도 추가할겸 끄적여보는 이번 여행기. 때는 바야흐로 2017년의 가을.어쩌다보니 4일 휴일이라 늘 그렇듯 '어딘가 가자!!!'를 외쳐봤지만 어차피 내 인생은 스탠바이인지라 흔하게 가볼 수 없는 퀘벡을 선택했다. 때마침 연초에 히트를 쳤던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도 유명해서 어무이께서 가보고 싶다고 하셨던 것이 기억나서 '그래 그럼 가자^0^' 라고 합리화 함. 2017.10.21 출발부터 La Boutique de Noël de Québec까지. 비행기 두번타고 퀘벡 도착!!!!!하지만 도착했더니 낙엽은 거의 다 졌고, 날이 좋지 않아서 좀 시무룩해졌지만 일단 왔으니 즐겨야한다는 일념으로 예약해둔.. 더보기
교토 2017.07.13~14 Part 3 Part 1 Part 2 일단 금각사를 벗어나서 은각사로 향하기로 하고 204번 버스를 탔다. 철학의 길에서 살짝 방향을 틀어야 은각사로 가는 길로 들어서게 된다.그런데 왠만한 길이 다 언덕이고 경사다ㅠ 은각사도 금각사와 마찬가지로 별칭인데, 정식 명칭은 자조사(慈照寺, 지쇼지)라고 한다.그리고 금각사와 다르게 은박으로 발라진 건물은 없다.(.....) 개인적으로 금각사보다 은각사가 훨씬 더 고즈넉하고 정원을 감상하는 맛이 있어 사진도 많이 찍었다.물론 이 미친 더위의 7월이 아닌 단풍철에 왔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뭐 어쩌겠나ㅠ Cont. at Part 4 더보기
교토 2017.07.13~14 Part 2 Part 1 일단 교토에서는 지하철보다는 버스를 타라는 블로그 조언에 따라, 버스 노선도를 미리 다운받았다. (여기)버스 노선은 생각보다 복잡했고, 나는 결국 교통정리하던 할배에게 '킨카쿠지(금각사)'를 외쳤더니, 친절하게도 205번을 타라고 알려주셨다.(하지만 나의 이상한 로망이었던 오사카벤은 들을 수 없었다ㅠ) 여기서부터 길을 따라 한 5분 정도를 걷다 보면 금각사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오는데, 사실 길을 몰라도 관광객들이 가는 길로 가면 된다.(........) 사실 금각사는 별칭이고, 정식 명칭은 로쿠온지(鹿苑寺, 녹원사)라고 한다.(처음 알았다;;)소설 금각사의 모델이자,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어 있기도 하다. 입장료 400엔을 내고 들어가자마자 드디어 그 유명한 금각사 건물이 보이기 시작했다..... 더보기
교토 2017.07.13~14 오랜만에 들어와서 쓰는 교토 1박 2일 여행기. 때는 바야흐로 7월.미친듯이 더웠고 미친듯이 찌는 날씨임에도, 한국으로 오랜만에 출장을 간 김에 어찌어찌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당시에 트위터에서 스치듯 본 교토 스타벅스에 꽂혀 교토행을 결심했다. 당시 인천-오사카 구간이 새 기종으로 운영되었던 터라, 타면 늘 무슨 사진이든 찍고 보는 나에게 신기종은 역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킴. 약 한시간 반 후, 오사카에 도착!!!! 하지만 나의 목적지는 교토이므로, 여기서 또 한시간 반을 열차를 타고 가야 했기에 서둘러 2층으로 올라가 열차역으로 건너가야 했다.열차역에서 하루카라는 열차 티켓만 구매하려고 했더니 ICOCA 카드 없이는 할인도 안되고 구매도 애매하고 무엇보다 현금밖에 안받아서!!!!!!! 다시 터미널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