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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Miami/Bahamas 습격 계획서(...)

그저 호텔에 처박히는 간단한 습격이 아닌, 제대로 Miami/Bahamas를 습격해 보고자 계획하는 중.

12월 1일.
배 출발 시각이 저녁 5시이므로, 그냥 아침부터 Port of Miami 근처에서 죽치고 배에 좀 일찍 들어가는 게 나을 것 같음.(이민국 통과 시간도 있고 하니, 3-4시간은 넉넉하게 잡고, 아침/점심도 얻어먹을 겸 해서 배를 일찍 타는 게 좋을거라는 조언도 있었음.)
택시는 이쪽에서 알아봤는데, 20~25불이면 떡칠듯.(물론 reservation과 4불의 processing fee를 내야 한다는 조건이긴 하겠지만...;;)

12월 2-5일 아침까지는 Cruise를 빵빵하게 즐겨야 할듯.(activity는 알아서.)

12월 5일 아침 5시부터는 본격적으로 마이애미를 즐기러 가야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시내와 Key Biscayne에 있는 Miami Seaquarium을 같이 볼 수 있도록 이 패키지나, 이 패키지를 돌아보고 싶기도 함.(더 나은 옵션이 있다면 리카언니께서는 연락 바람.)
개인적으로는 Key Biscayne 국립공원을 둘러보고 싶지만, 그렇게 되면 시내구경을 못할테니, 시내구경 낀 걸로 찾아봤음.
정 뷁스러우면 한인 여행사 2곳에 연락해볼까도 싶음.(코람여행사: 954-432-4420, 투어랜드: 954-322-5555)

6일 아침에 호텔에서 주섬주섬 나와서 MIA/CLT/ORD로 돌아오는 여정의 비행기를 타면 우리의 습격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