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이 3일째~호놀룰루 출발 3/7 오후 할레아칼라를 내려가려니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 어제 지나쳤던 라하이나를 제대로 구경해 보기로 했습니다. 지도상에는 그냥 나무 하나 떡하니 있는 코트야드로만 표기가 되어 있었기에 어제 쿨하게 패스했던 거였는데.... 이래서 사람은 실물을 봐야 한다는 교훈을...... 라하이나의 반얀트리는 중간의 가장 큰 나무와 여러 그루의 나무들이 얽혀서 코트야드를 덮어 더운 낮에 사람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있는데, 실제로 벤치에 벌러덩 누워계신 분들도 여럿 눈에 띄였습니다.(저 위에도 하나....) 3/8 마우이 -> 호놀룰루 3박 4일동안 즐겁게 놀았던 마우이를 떠나는 날이 왔습니다.동생은 전날 저녁 한국을 출발해서 아침에 호놀룰루에 도착하면 합류하기로 했기 때문에, 이른 새벽부터 호놀룰루..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