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이 1일 저녁~2일째 3/5 저녁 어제의 그 고된 비행을 끝내고 렌터카를 픽업해서 호텔에 도착하니, 이미 해가 다 저물어버려 어두컴컴했습니다. 호텔에 들어온 시간이 이미 8시가 넘어버려 이미 피곤한 상태인지라, Yelp를 봐도 머리가 멍한 상태로는 고르기도 힘들 것 같아 그냥 호텔 옆의 레스토랑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배를 잘 채우고 방으로 돌아가려는데, 아까 처음 방으로 들어가면서 들었던 파도 치는 소리가 다시 들리길래 혹시나 해서 따라가보니.... 진짜 해변이었습니다.(그래서 호텔 이름이.........)(저 멀리 정박되어 있는 크루즈선을 보고는 크루즈선이 맞다 아니다를 놓고 의견이 분분했지만 결론은 크루즈선이 맞는 걸로.)잠시간 그렇게 오랜만에 가까이서 바다 내음을 즐기고 방에 돌아와서는 가족 모두 기절.(.........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2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