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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덕후는 답이 없다

최근에 밀린 소울이터 애니를 보느라 정신이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근데 어차피 정신이 없어봐야 밀린게 대략 10주 분량(....)
그리고 어차피 틀어놓고 딴짓(...)을 하거나, 게임을 하기도 하기 때문에 가끔 놓치기도 많이 놓친다ㄱ-;;;;

그런데 제대로 본 최근 것 중에 메두사가 크로나님(....)을 기냥 찔러먹은 편이 있었더랬다.

주인공인 마카양이야 이미 관심과 애정따우 날려버린지 오래이고, 나의 관심은 덕후답게 온통 크로나님(성우가 사카모토 마아야니까...ㄱ-;;;)에게 쏠려있었기 때문에 찔러먹은 메두사(그럼에도 성우는 쿠와시마 호우코...ㄱ-)에게 이런 소리를 하고 있었더랬지.....

대강 슈타인 박사가 제정신 차려서 크로나님이 살아있다고 마카에게 알려줄때였던가.

"ㅇㅇ 나도 사카모토 마아야를 잃을 생각따우 없거덩~"


........이래서 성덕은 답이 없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