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G. I. Joe 관람




리카언니와 함께 목요일에 계획만 했던 영화 관람을 드디어 했다.

무려 이병헌 출연의 G. I. Joe를 관람-ㅅ-!!

상영시간 내내 '오오 이병헌 오오'를 외치며(....) 거의 텅 비어버린 영화관에서(우리 포함 7명이 봤음...ㄱ-;;;) 제집마냥 즐겼음.

안 그래도 Stormshadow 자체가 멋진 악역 캐릭터인데 이병헌이 그 미워할 수 없도록 핥게 만드는 묘미를 진짜 잘 살린듯.(그러니 오오 이병헌 오오+ㅅ+)
남주인공은 뭐 그냥저냥........(................) 어차피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가 남주가 아니니까 말이지....(...........)

물론 영화 중간중간 쭉빵하신 언니가 간간히 개그 쳐주시는 바람에 빵빵 터졌고 말이지...ㄱ-;;;(쇼핑은 여자의 본능이더란 말인가....OTL)

다음엔 지훈이 나오는 영화나 보러 갈까나.....(근데 언제...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