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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08년 사주

어쩌다보니 메신저를 들어갔다 아시는 분을 만나 반갑게 얘기하던 차, 어쩌다보니 사주를 봐주실 수 있다고 하셨다ㅇㅁㅇ!

그래서 낼름 '네! 봐주세요!!'하고 달려든 나.



....................결과는 작년은 무지 참혹.....orz

작년에 심하게 굴렀던 것도, 죽도록 고생했던 것도, 맘고생 심한 것도 맞아요.... 네 맞습....-_ㅠ
올해에는 그나마 좀 순탄하게 나갈 거라고 위로를 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ㅅㅠ
안그래도 정초부터 정신 사납게 싸워댄 터라, '이거 일년 내내 이러는 거 아닌지?' 싶었는데, 그렇게 위로의 말씀을 해주시다니...;ㅁ;

거기다 돈도 조금 들어온다고 하니 금상첨화;ㅁ;!!!(돈이 없었다규.....orz)

................근데 하필이면 왜 올해 결혼운이 들었을까요-ㅅ-?;;;;;;
........................이거 사고치고 후딱 빨리 결혼하라는 소린가요?;;;;;;;;
..................................아니면 내년에는 '또 죽도록 바빠 결혼도 못하니 후딱 일자리 갈아타셈' 이라는 걸까요?;;;;;;


.........올해도 심난 할 것 같다....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