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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Cat Fight!! 뭐랄까, 우리 조업사 직원들 중에 사이가 안좋고, 파벌이 있던 건 알고 있지만, 오늘 그것들이 드디어 일을 쳤달까.... A모양과 F모양의 사이가 안좋다 못해, 무시무시한 기류가 풍긴다는 건 확실히 하루 이틀의 얘기가 아니었으나..... ...............님화들, 손님 앞에서 싸우면 안되지;;;;; (결국 둘은 벌로 지들 매니저님과의 삼자 면담을 하게되었달까....-ㅅ-;;;; 아이 즐거운 항공사~.....) 더보기
지름신의 강림 며칠 전에 일본 서점 근처에 갈 일이 있어 잠시 들렀었더랬다. 그 몇주 전, 흥미 만빵의 어느 님의 포슷힝(요기)때문인지, 슬슬 지름신이 발동하시기도 했고.....ㄷㄷㄷ 덤으로 거기에서 당당히 없는 앨범을 오더하시는 소녀를 본 지라, 결국 같이 지름신 발동......ㅠㅠㅠㅠ 지름 품목은 다음과 같.... 1. 하늘은 붉은 강가 외전 1-2 (무려 문고판이란다......OTL) 요기의 링크를 따라가보면, 어느 님께서 네이버에 구구절절 알기 쉽게 실제 히타이트와 하늘은 붉은 강가의 인물구도를 분석해주셨더랬다. 즐겁게 읽기는 했는데, 문제는 마지막에 튀어나온 저 하늘은 붉은 강가 외전ㅠㅠ 게다가 무려 남주의 필살 어린왕자 뽀쓰에 넘어가 결국 오더장을 묵묵히 적는 사태가.....ㅠㅠㅠㅠ 2. W Juliet I.. 더보기
기란 최근에 초록불님(이쪽)의 홈에서 언뜻 보게 되어, '그럼 읽어볼까?' 하고 집어든 책. 3권 완결이기는 하나 현재 2권 초반을 읽고 있다. 그런데 뭐랄까, 문체가 상당히 마음에 든다. 원래 보통 이런 식의 자세하게 기술하는 문체를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던 터라, 최근에 나오는 재미 위주의 라이트 노벨도 잘 읽지 않거나, 문체를 알고 있는 분들의 작품만 '극단적으로' 택해왔기때문에, 조금 편향된 바가 없지는 않다만.....;;;; 어쨌거나, 로설로는 확실히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고 본다. 두 '거물' 태후의 상반된 감정이 얽혀있는 서술도 나쁘지 않고, 자칫 로맨스의 물결을 타며 흘려넘길 수 있는 남주/여주의 주변도 나쁘지 않고..... .............그래도 아직까지는 읽은 로설 중에는 연록흔이 짱이.. 더보기
최근의 일상 실상 이곳을 메인으로 선정했건만, 어이하여 이글루로 돌아갔는지 원....ㅠㅅㅠ;;; 일단은 최근의 일상. 1. 최근에 Inadmissible to US라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늘었다. 며칠 전에는 어떤 껄렁한 백조(한국인), 또 며칠 전에는 방문비자로 간도 크게 미국에서 일했던 사람(필리핀인) 등등등등...... 오늘은 애 엄마가 들어오자마자 입국거부 당하셨다. 보니까 방문비자인데 어째 애 둘은 미국에서 낳았더라.(....................) 이러다가 무비자 되면 무슨 저글링 러쉬로 줄줄이 들어왔다 줄줄이 입국거부 당할까봐 아주 두렵다 못해 살떨린다. 2. 우리 승무원들은 간도 크지... 애들 여기서 낳고 미국 시민권 쥐어준 다음에 한국으로 돌아가면서, 그들의 봉인 우리 지상 직원들에게 요구할.. 더보기
폭설 내리는 중 어제 아침부터 ㅈㄹ 맞게 내리던 눈이, 어제 밤이 되면서 눈보라가 되었고, 오늘 아침에는 폭설로 명칭 변경. 적게는 3에서 6인치, 많게는 무려 12인치는 각오해야 한다고 한다.(....라고 시카고 기상청이 말했다.) 눈 오는 건 좋다 쳐도, 좀 심하다 이건...ㄷㄷㄷ 지금도 눈 한차례 치우고 오는 길이건만, 치워도 도루묵이더라.(...........orz) 한 3시간 후에는 눈 그칠거라고는 하지만, 3시간 후에는 또 얼마나 쌓였을지.....ㅠㅅㅠ ...................하나님, 내가 아무리 미워도 그렇지, 하늘에 구멍좀 내지 말아달라고요;ㅁ;!!!(한대 맞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