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금각사를 벗어나서 은각사로 향하기로 하고 204번 버스를 탔다.
<<약 30여분만에 은각사앞 도착>>
<<.....은 무슨... 10분은 걸어가야 한다ㅠ>>
<<철학의 길은 이미 시작되었다>>
철학의 길에서 살짝 방향을 틀어야 은각사로 가는 길로 들어서게 된다.
그런데 왠만한 길이 다 언덕이고 경사다ㅠ
<<드디어 은각사 입구!!!!!>>
<<분위기 갑>>
은각사도 금각사와 마찬가지로 별칭인데, 정식 명칭은 자조사(慈照寺, 지쇼지)라고 한다.
그리고 금각사와 다르게 은박으로 발라진 건물은 없다.(.....)
<<이번엔 입장료 500엔 뜯기고 받았다>>
<<은각사 투어 완료>>
개인적으로 금각사보다 은각사가 훨씬 더 고즈넉하고 정원을 감상하는 맛이 있어 사진도 많이 찍었다.
물론 이 미친 더위의 7월이 아닌 단풍철에 왔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뭐 어쩌겠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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