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토 2017.07.13~14 Part 3 Part 1 Part 2 일단 금각사를 벗어나서 은각사로 향하기로 하고 204번 버스를 탔다. 철학의 길에서 살짝 방향을 틀어야 은각사로 가는 길로 들어서게 된다.그런데 왠만한 길이 다 언덕이고 경사다ㅠ 은각사도 금각사와 마찬가지로 별칭인데, 정식 명칭은 자조사(慈照寺, 지쇼지)라고 한다.그리고 금각사와 다르게 은박으로 발라진 건물은 없다.(.....) 개인적으로 금각사보다 은각사가 훨씬 더 고즈넉하고 정원을 감상하는 맛이 있어 사진도 많이 찍었다.물론 이 미친 더위의 7월이 아닌 단풍철에 왔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뭐 어쩌겠나ㅠ Cont. at Part 4 더보기 교토 2017.07.13~14 Part 2 Part 1 일단 교토에서는 지하철보다는 버스를 타라는 블로그 조언에 따라, 버스 노선도를 미리 다운받았다. (여기)버스 노선은 생각보다 복잡했고, 나는 결국 교통정리하던 할배에게 '킨카쿠지(금각사)'를 외쳤더니, 친절하게도 205번을 타라고 알려주셨다.(하지만 나의 이상한 로망이었던 오사카벤은 들을 수 없었다ㅠ) 여기서부터 길을 따라 한 5분 정도를 걷다 보면 금각사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오는데, 사실 길을 몰라도 관광객들이 가는 길로 가면 된다.(........) 사실 금각사는 별칭이고, 정식 명칭은 로쿠온지(鹿苑寺, 녹원사)라고 한다.(처음 알았다;;)소설 금각사의 모델이자,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어 있기도 하다. 입장료 400엔을 내고 들어가자마자 드디어 그 유명한 금각사 건물이 보이기 시작했다..... 더보기 교토 2017.07.13~14 오랜만에 들어와서 쓰는 교토 1박 2일 여행기. 때는 바야흐로 7월.미친듯이 더웠고 미친듯이 찌는 날씨임에도, 한국으로 오랜만에 출장을 간 김에 어찌어찌 시간이 애매하게 남아서, 당시에 트위터에서 스치듯 본 교토 스타벅스에 꽂혀 교토행을 결심했다. 당시 인천-오사카 구간이 새 기종으로 운영되었던 터라, 타면 늘 무슨 사진이든 찍고 보는 나에게 신기종은 역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킴. 약 한시간 반 후, 오사카에 도착!!!! 하지만 나의 목적지는 교토이므로, 여기서 또 한시간 반을 열차를 타고 가야 했기에 서둘러 2층으로 올라가 열차역으로 건너가야 했다.열차역에서 하루카라는 열차 티켓만 구매하려고 했더니 ICOCA 카드 없이는 할인도 안되고 구매도 애매하고 무엇보다 현금밖에 안받아서!!!!!!! 다시 터미널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