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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나도 지름에 동참한다 .............................................................Twilight Saga. ...................OTL 이 나이에 읽을 거 없다고 이렇게 낼름 질러버릴 줄이야........ㄷㄷㄷ 읽고 싶은 미국 책은 해리포터 이후로 하드커버 양장본 꼬박꼬박 질러주셨으나(이게 돈이 좀 세지만 퀄은 paperback과 비교가 불가능하다규...ㄱ-) 이번에는 아마존에서 눈 딱 감고 4권 세트로 46불에 결재.........(휴우....ㄱ-;;;;) 그나저나 이 4권 박스세트는 아마존밖에 없는지, 가격 비교를 위해 보더스를 찾아봐도 없더라ㅠㅠㅠㅠ(어쨌든 책 4권 전부해서 원가 75불이던가 하던데.......;;;;) 사실은 한국에 갔다오며 비행기 안애서 .. 더보기
옥인동 바뀌지 않는, 그러나 바뀌려 하는 그 곳. 골목에서 내려다 본 시내. 경복궁이 드문드문 보인다. 인왕산 산자락에 있는 옥인동. 이제는 낡은 아파트들이 곧 사라지고 공원이 조성된다고 한다. 마을버스 정류소 앞. 작은 골목을 구불구불 올라오면 나오는 작은 광장같은 느낌. 정류장에서 내리면 왼쪽에 있는 골목. 예전에, 25여년 전에 우리 가족이 살았다는 안쪽 골목은 굉장히 많이 변해 연립 주택이 들어섰다. 외할머니. 정말 많이 늙으셨다. 예전에 사셨던 아파트에 비해 훨씬 깔끔하고, 고작 2층이라 올라가기도 쉽다.(예전엔 엘레베이터 없이 지하 2층부터 6층까지 총 8층을 걸어올라가야 했다....ㄱ-) 더보기
4월 11일의 여정 .....은 다름 아닌 머리 손질과 릴레냥과의 데이트. 머리 손질 이후의 사진은 따로 포슷힝 하지 않겠으나, 릴레냥과의 데이트 중에는 즐거운 냥이카페의 기억이 있어서 포슷힝. 릴레가 시킨 예쁜 핫초코. 예쁜 냥이가 시럽으로 그려져 있다. 냅킨에도 예쁜 냥이가 그려져 있는....>ㅂ< Stir에도 냥이가! 더보기
강원도 4월 10일에 도착하자마자 끌려갔던(.............) 강원도 강릉. 도착한 날 바로 갔다고 안 믿을 것 같아서 대략 인증샷 박아봤다. 보도대로 정말 가뭄이 심해서 지나쳤던 모든 강과 하천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었다.(달리는 중이라 찍지 못했음;;) 경포호에서 한창 벛꽃 구경 중에 노차장님이 찍어주셨다.(내 뒤에는 호수) 경포호의 벛꽃. 좀 많이 지고 잎도 피었지만, 아직도 흐드러지게 핀 꽃이 예뻤다. 그리고 그 날의 여정 마지막에서 두번째였던 경포대에서도 샷. 모래가 신발에 들어가는 것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걸어다녔다ㄱ-;;; 바다는 너무 좋다.... 그런데 이 날은 바닷소리보다는 괴성만 가득하더라....ㄱ-;;; 그래도 굴하지 않고 가까이서 찍어보겠다는 일념으로.... 파도의 흔적이 선명하다... 더보기
오자마자 한숨 크게 내쉰다...ㄱ- 집에 열흘만에 돌아왔더니 편지들이 무작정 내 책상에 쌓여있다.... .......돈달라는 것 천지다....ㄱ- 그리고 집에 왔더니 내일 시민권 신청을 위해 지문을 찍으러 오라는 편지가 도착했단다. ...............그래.... 675불의 가치는 내 꼭 니들에게서 받아먹고야 말리라....ㄱ- 집에 왔더니 아직도 내 401(k)는 계속 마이너스 인생. .......................결국 동생 도움을 받아 돈되는 정부 Bond로 전부 갈아탔다....ㄱ- 리카에게 내 POL 패스워드를 잘못 알려줬다. ...................................결론은 또 재배 식물 말려죽였다....ㄱ- 후우..... 그래, 내가 이렇지 뭐.........ㄱ- 집에 돌아온다고 바뀔 리가 없잖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