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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가끔가다 .....답답해..... ......난 왜 여기서 이러고 있는 걸까? 더보기
여행은 끝 그저 잘 다녀왔다는 느낌.(그리고 이놈의 aftershock좀 누가 가져가줘....ㄷㄷㄷ) 날씨만 더 좋았다면 훨씬 더 즐거웠을텐데...라고 작은 생각이 떠올랐지만 이미 날씨에 탓하는 거 자체가 '시카고 맨날 눈와서 싫어'라고 투정하면서 사는 거나 다름없을듯. 좀 안좋은 일을 끼고 놀러간다는 게 처음(....과연?-_-;)인지라 며칠 지난 지금와서는 솔직히 제대로 즐기긴 했을까 의문은 들지만, 놀러가서까지 안좋은 일을 생각하는 건 돈이 아까워서라도 못할 짓이기에 관뒀다고 나름 위안중.(랄까, 정말 즐겁기도 했단 말야...) 다시 한번 크루즈 가보고 싶지만, 지금은 돈 없고, 나중에 또 한번 기회가 있을 때 친구들 더 모아서 갈까 싶다. 2명이서는 솔직히 남들하고 테이블을 같이 써야 해서 좀 뻘쭘했다..... 더보기
달력사진 공모전에 응모해보자... 지난 10월말이든가 11월초든가에 단풍놀이랍시고 갔던 Lake Geneva에서 찍은 사진들. 생각만큼 잘 나와주지는 않았지만(잘 찍은 것도 아니고...ㅠㅠㅠ), 일단 슬며시 공모전에 응모 해보기로 했다. (*태그에 몇월인지 안써서 수정;; 뭐, 단풍이니 가을인 건 확실하겠지만....;;;;) 더보기
습격 계획서 2탄 1. 일단 시티투어와 해양박물관 콤보를 결재 완료. Holiday Inn, 340 Biscayne Blvd, Miami, FL 33180에서 아침 10시 15분에 투어버스를 타기로 완료했음. 10시까지는 호텔 앞에서 기다리는 게 좋을 거라는 조언도 받았음. 늦거나 필요하면 내 핸드폰으로 연락을 주기로 했으므로, 일단 마이애미 시내투어 습격 셋업은 완료. 2. 배타는 와중의 activity 중에 바다에서 노는 것들이 촘 많은 관계로, 리카언뉘께서는 수중카메라, 스노클(및 Fin), 풀매트를 준비해주시기 바라며, 오며가며 들어갈 택시비는 그때그때 알아서 내야겠음.(언뉘님이 준비하실 준비물 가격과 시티투어 가격이 비등비등함...ㄷㄷㄷ) 3. 필요한 준비물 세부사항은 다음과 같음. 옷(청바지1벌, 반바지 2벌,.. 더보기
내 이럴줄 알았어....ㄷㄷㄷ 최근에 집에 벌집이 생겼었더랬다. 그것도 정말 위험하게스리, 집 지붕 안쪽으로 파고들어 집을 지은 모양인지, 매일 하루에 10마리 이상은 때려잡고 있는 중이다.(창가에 있는 벌은 파리채 스매쉬로 때려잡으면 최고다. 단지, 자신의 팔 힘으로 유리창을 깨지 말것...ㄱ-!) 물론 벌이니 쏘이지 않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하겠지만, 오늘 결국 일이 나고 말았다. 그렇다...ㄱ- 무릎 뒤쪽을 벌에 쏘였다.(....아니, 이 경우에는 쏘인 건지 아니면 그 턱으로 물린건지 모르겠다만...;;;;;) 그것도, 아침에 김밥 말다가(....) 헐렁한 긴바지 안쪽의 느낌이 뭔가 따끔해서 이상한 기분이 들었는데, 바지를 흔드니까 기어나오는 벌.....(.....) 이게 어떻게 내 바지 안쪽으로 들어간 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더보기